아동과 청소년의 창의력을 키운 '퓨처 레디 페스타' 성황리에 개최
전주공업고등학교에서 11월 16일 열린 '퓨처 레디 페스타'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전주시, 전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의 협력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지역 사회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전주 지역 아동센터 소속 아동과 청소년 120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 활동을 경험했다. 전주시는 행사장 대관과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했고, 전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참가자 모집과 행사 홍보를 담당했다.
프로그램은 아트&테크 교육 기획자 최인설 작가의 강연을 비롯해 '창작 마켓', '창작 챌린지', '창작 공유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참가한 아이들은 찰흙, 수수깡, 스티로폼, 나무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2040년의 미래를 주제로 창작물을 만들고, 이를 감상하며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의 권연주 이사는 이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창의적인 환경을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희망스튜디오는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전파하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 행사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창의적인 활동은 청소년들의 정서적 성장과 사회적 기술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적으로, 이러한 창작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그들의 창의적 표현을 촉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 창의력 개발은 단순한 예술 활동을 넘어, 문제 해결 능력과 팀워크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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