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시대, 사이버 보안을 위한 협력의 장 열린 시큐어코리아 2024 컨퍼런스
2023년 11월 15일, 국회박물관 내 국회체험관에서 제15회 시큐어코리아(SecureKorea) 2024 컨퍼런스가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한국해킹보안협회와 국회 인공지능포럼이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하였다.
이인선 국회 인공지능포럼 대표의원은 서면 개회사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 우리 사회의 안전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 학계, 산업계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회에서도 이러한 노력에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컨퍼런스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김남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네트워크 정책관의 기조 강연이 있었으며, 주제는 "AI 디지털 심화 시대의 사이버위협 전망과 대응"이었다. 이어서 김성훈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팀장, 구태언 법무법인 린 변호사, 김기범 성균관대 교수 등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사이버 보안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를 설명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정보보호 관련 유공자 표창 시상식이 있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손선경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에게 수여되었으며, KISA 원장 표창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표창은 각각 김완집 서울시청 정보보안과장과 김선화 방위사업청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이는 정보보안 분야의 전문성과 기여를 인정받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된다.
이번 시큐어코리아 컨퍼런스는 인공지능 시대의 사이버 보안 문제를 심층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협력 방안을 모색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정보보호 관련 정책 및 기술이 발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논의는 매우 중요한 배경이 된다.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은 인공지능의 발전이 제공하는 기회와 도전을 동시에 언급하며, 향후 보안 정책의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기술의 발전과 함께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을 예방하기 위한 정책적 대응이 절실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결론적으로, 제15회 시큐어코리아 컨퍼런스는 인공지능과 사이버 보안의 접점을 찾고, 협력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음이 분명하다. 이러한 행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관련 분야의 전문성이 강화될 필요성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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