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공격 대응의 새로운 패러다임,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의 레질리언스 컨설팅 출시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가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사이버 레질리언스 컨설팅 서비스'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랜섬웨어 및 해킹과 같은 사이버 위협에 대해 사전 진단과 대응을 제공하며,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데이터 복구와 비즈니스 정상화를 지원하는 포괄적인 컨설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컨설팅 서비스는 고객의 데이터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진단 서비스와, 문제 발생 시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는 복구 지원 서비스로 나뉜다. 기존의 백업 복구 서비스가 사고 이후 복구에 중점을 두었다면, 새로운 서비스는 사이버 공격 발생에 대한 대응 방안과 실제 사례를 활용한 모의 훈련이 가능하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서비스는 보안 규정 및 컴플라이언스 관련 사항도 포함하고 있으며, 복구 지원 서비스는 시스템 및 데이터 복구를 넘어 백업 데이터의 오염 여부까지 점검한다. 사이버 공격 발생 이후에는 이상 징후 모니터링, 악성코드 스캔, 백업 정책 검토와 개선, 네트워크 분할 구현 등의 전략을 통해 기업들이 자산을 더 안전하게 보호하고 복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상훈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 한국 지사장은 랜섬웨어와 같은 사이버 공격이 상시적이고 고도화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고객의 필요에 맞춘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사이버 대응 역량과 레질리언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사이버 보안은 모든 산업에 걸쳐 필수적이며, 더 많은 기업들이 체계적이고 사전 방어적인 접근 방식을 필요로 하고 있다. 따라서 기업들은 단순히 데이터를 백업하는 것을 넘어, 이러한 위협 요소들에 대한 준비와 대응이 중요시되고 있다. 이를 통해 더욱 강화된 보안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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