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글코드, 2024년 인턴 및 경력직 공개 채용 시작!

국내 모바일 게임 기업 베이글코드는 2024년 채용 연계형 인턴 및 경력직 공개 채용을 18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채용에서는 클라이언트와 서버 개발, 데이터 엔지니어링 직무를 중심으로 한 개발 직군의 경력 직원 및 인턴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비개발 직군에서는 프로덕트 오너(PO), 사업 프로젝트 매니저(PM), 데이터 분석가(BA), 이용자 획득(UA)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 등의 인턴도 채용한다.

베이글코드는 2020년부터 매년 공개채용을 진행하며 인재를 확보해오고 있다. 지원서 접수는 이날부터 2주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베이글코드는 올해 공개채용 과정에서 챗봇인 '베이글봇'을 도입하여 지원자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채용 관련 질문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5일에는 채용 담당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오픈채팅 채용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베이글코드의 대표인 윤일환과 김준영은 이번 채용을 통해 회사의 비전을 함께 실현하고,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지속적인 도전과 성장을 이끌어낼 유능한 인재를 영입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인재 확보 노력은 회사의 성장 전략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의 재무 상황도 주목할 만하다. 2023년 매출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1062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30% 증가한 44억 원에 도달했다. 이는 2년 연속 흑자를 유지한 성과로 평가된다. 그러나 당기순손실은 181억 원에 이르렀는데, 이는 전환상환우선주 가치 때문으로 이해되고 있다.

소셜 카지노 게임 '클럽 베가스'는 누적 매출 2억5000만 달러를 초과했으며, 이와 함께 후속작인 '캐시빌리어네어'의 매출도 전년 대비 78%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은 베이글코드의 게임들이 사용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음을 나타낸다.

전반적으로 베이글코드의 인재 채용 및 재무 성과는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채용 과정에서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는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략으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베이글코드가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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