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왕좌의 게임 배경 액션 RPG ‘킹스로드’ 공개!
넷마블이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라는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을 선보였다. 이 게임은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하여 개발되었으며, 중세 판타지 배경을 특징으로 한다. '왕좌의 게임'은 7개 가문이 킹스랜딩의 '칠왕좌'를 두고 벌이는 권력 투쟁을 다룬 이야기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게임은 이전에 비해 더 몰입도 높은 오픈월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지스타에서 게임을 시연한 팬들은 "넷마블이 원작의 매력을 제대로 살려주기 바란다"는 의견을 비췄다. 시연된 빌드는 약 30분 분량으로, 드라마 시즌 4의 후반부 이야기를 따랐다. 프롤로그에서는 '캐슬 블랙'에서 밤의 경비대와의 전투를 통해 게임의 서사를 시작한다.
플레이어는 기사, 용병, 암살자 중 하나의 직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일부 외모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제공된다. 전투는 컷신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현실감을 높이기 위한 조치들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타격감이 강조된 전투 시스템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였다.
전투 시스템은 리듬 게임처럼 버튼을 누르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캐릭터는 자동으로 적의 뒤를 잡아 효과적인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더 많은 플레이어들이 접근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됐다. 전략적 요소가 풍부하며, 콤보 공격과 지형 이용 등이 추가되어 빠른 템포의 액션을 즐길 수 있다.
게임 개발을 총괄한 장현일 PD는 팬으로서의 애정을 담아 최상의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최초의 오픈월드 액션 RPG인 만큼,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몬길: 스타다이브'는 모바일 RPG 대중화를 선도한 '몬스터길들이기'를 잇는 새로운 액션 RPG로 등장했다. 이 게임은 귀엽고 아기자기한 재미를 강조하며, 사나워진 몬스터를 제압하고 길들이는 모험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캐릭터 간 협력과 각자의 특성을 조합하여 전투를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 특징이다.
'몬길: 스타다이브'는 캐릭터 간의 특별한 상호작용인 '캐미'를 강조하며, 보스 전투에서 전략적 접근을 요구하는 요소들이 추가돼 손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러한 다양한 액션 RPG의 등장과 관련하여, 게임 업계에서는 기존의 판타지 장르를 넘어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 포스트는 피시아(PHYSIA) 사에서 운영하는 게임투비즈(GameToBiz) R&D 블로그에서 작성되었으며,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는 목적을 제외한 다른 용도의 무단 배포 및 수정을 금합니다. 참조 - 피시아(PHYSIA), 게임투비즈(GameToBiz), 게임메이커.KR, 게임S/W에이전시, 저널CTL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