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재협/실장/시스템개발실/PHYSIA :: SysOps in 뉴스/소식 :: News & Insights — Nov 19, 2024

2024 지스타, 신작 게임들로 뜨거운 열기 속 기대감 폭발

2024년 지스타에서 여러 게임사가 출품한 신작들이 국내 이용자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지스타의 주요 주제는 멀티플랫폼과 액션 장르 게임으로, 다양한 기대작들이 단연 돋보인다. 특히 넥슨의 '프로젝트 오버킬'과 '퍼스트 버서커: 카잔', 펄어비스의 '붉은 사막'이 주요 출품작으로 소개되었다. 이와 함께 슈퍼바이브와 아크도 주목받는 타이틀로 언급되고 있다.

이번 출품작들은 특히 액션 중심의 콘텐츠로 고품질 그래픽과 화려한 효과를 통해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방향을 추구하고 있다. '프로젝트 오버킬'은 넥슨의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한 모바일과 PC 플랫폼의 신작으로, '던전앤파이터'의 2D 벨트스크롤 액션을 3D로 재해석한 형태이다. 이 게임은 새로운 기믹과 전투 경험을 제공하여 원작 팬들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비팬들에게는 '던파'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으로, 펄어비스의 '붉은 사막'은 독특한 그래픽과 속도감 있는 액션을 통해 차별화된 플레이 스타일을 보여준다. 이 게임은 심리스 월드 시스템을 구현해 끊김 없는 탐험을 지원하며, 캐릭터와 적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PVE 전투에서의 보스의 공격 패턴이 마치 PVP와 같은 긴장감을 자아내는 점이 특징이다.

넥슨의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하드코어 액션 RPG로, 어두운 분위기와 높은 난이도로 도전 정신을 자극한다. 이 게임은 '다크 소울' 스타일의 전투 시스템을 채택해 상대의 공격을 피하고 반격하는 전략적인 요소를 강조하고 있다. 전반적인 난이도가 높은 만큼, 이는 플레이어에게 진정한 도전에 대한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슈퍼바이브'와 '프로젝트 아크'와 같은 다양한 배틀로얄과 탑다운 밀리터리 전술 슈팅 게임도 주목할 만하다. '슈퍼바이브'는 게임 속도와 플레이 시간을 단축시키며 보다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배틀로얄 경험을 제공한다. 반면, '프로젝트 아크'는 상단 시점에서의 전투를 통해 3D 멀미 없는 플레이를 지원하여 보다 다양한 슈팅 경험을 전달한다.

이 두 게임은 탑뷰 시점과 짧은 플레이 시간, 그리고 슈팅 요소가 공통적이지만, 각각의 게임이 독특한 재미를 제공한다. '슈퍼바이브'는 화려한 스킬과 레벨 업을 위한 전략적 동선 설계가 중요한 반면, '프로젝트 아크'는 전략적인 전투의 개념을 중심으로 플레이어의 조합과 예측을 통해 승리하는 경험을 강조한다.

이번 지스타에서 보여준 다양한 신작들은 각기 다른 매력과 게임성을 지니고 있어, 국내외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앞으로의 게임 출시 일정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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