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오피스, 6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억 원 기록하며 인기 게임으로 자리매김
넵튠의 자회사 트리플라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고양이 오피스(Office Cat: Idle Tycoon)'가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억 원과 누적 다운로드 800만 건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게임은 최근 6개월 동안 최고 일일활성이용자(DAU) 30만 명을 초과했으며, 7월부터 현재까지 평균 일일활성이용자 수는 25만 명을 유지하고 있다. 매출은 미국이 3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이 20%, 일본이 14%로 뒤를 잇고 있다.
'고양이 오피스'는 구글 플레이에서 시뮬레이션 장르의 모바일 게임 중 한국 1위, 일본 2위, 미국 4위에 순위에 올라있고, 애플 앱스토어 기준으로도 20개 국가에서 시뮬레이션 장르 인기 게임 톱 10에 진입했다. 게임의 주요 컨셉은 여러 사무실을 꾸미고 고양이 직원들을 관리하여 사업을 성장시키는 것으로, 효과적인 관리 및 전략을 통해 최고의 부자가 되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 게임의 특징 중 하나는 방치형 생산 방식으로, 플레이어가 오프라인일 때도 수익이 발생하여 지속적인 사업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는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며, 게임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든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트리플라의 강석 CPO는 미국 시장의 매출 비중이 상당함에 따라, 향후 현지화 작업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접근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글로벌 게임 산업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이러한 현지화 전략은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을 도모하는 중요한 요소로 보인다. 미국에서의 매출 성장은 특히 큰 중요성을 가지며, 이는 넵튠과 트리플라가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다양한 국가에서의 다운로드 수와 사용자의 활발한 참여는 '고양이 오피스'의 게임성이 충분히 검증되었다는 점을 시사한다.
게임 시장에서는 기존 게임의 성공 사례를 분석하고, 그에 따른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고양이 오피스'의 성공은 시뮬레이션 장르와 방치형 요소의 결합이 효과적임을 증명하며, 향후 유사한 게임들이 이어질 가능성을 열어준다. 따라서, 트리플라가 이 성공을 기반으로 향후 다양한 게임 개발 및 출시 전략을 구상하는 것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
결론적으로, '고양이 오피스'는 6개월 만에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한 작품으로, 효과적인 게임 디자인과 마케팅 전략이 중요한 역할을 함을 보여준다. 이러한 결과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혁신과 사용자 경험 개선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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