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어린이집, 서울여대와 영유아 교육 협력 MOU 체결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사내 어린이집 '도토리소풍 넥슨 어린이집(이하 도토리소풍)'이 서울여자대학교와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발표하였다. 이 협약은 영유아 교육 및 학술 연구 분야에서의 교류, 교원 양성, 교직원 교육, 그리고 산학 협력 사업 참여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도토리소풍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여자대학교와 학술적인 교류 및 교직원 간의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내외 영유아 교육 이론과 최신 놀이 방법을 어린이집 운영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아동학과 학부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 연계 활동도 지원하여 영유아 교육 연구개발의 범위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박진영 도토리소풍 어린이집 원장은 서울여자대학교 아동학과와의 협약이 보육교사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보육 현장에 필요한 새로운 지식을 교류하고 실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서울여자대학교가 국내 아동심리 및 교육학 연구에서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이 긍정적인 성과를 낳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혜경 서울여자대학교 아동학과 교수는 도토리소풍이 직장 어린이집 운영의 모범 사례라고 평가하며 협약 체결을 반기고, 영유아 대상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협력의 취지는 영유아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토리소풍은 넥슨 그룹의 구성원 자녀 400여 명을 공동으로 보육하는 사내 어린이집으로, 판교, 강남, 제주 등지에 6개 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 관계는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교원 양성 및 산학 연결을 통해 병행되는 교육 개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은 협약은 현재 교육업계에서 영유아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학계와 산업계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특히, 현장에서의 보다 나은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실증적 연구와 최신 교육방법의 적용은 앞으로의 교육 방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이 포스트는 피시아(PHYSIA) 사에서 운영하는 게임투비즈(GameToBiz) R&D 블로그에서 작성되었으며,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는 목적을 제외한 다른 용도의 무단 배포 및 수정을 금합니다. 참조 - 피시아(PHYSIA), 게임투비즈(GameToBiz), 게임메이커.KR, 게임S/W에이전시, 저널CTL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