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재협/실장/시스템개발실/PHYSIA :: SysOps in 뉴스/소식 :: News & Insights — Nov 19, 2024

차세대 데이터 보안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ED) 출시

파수가 데이터 보안 솔루션인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ED)의 신규 버전을 출시했다고 19일 발표했다. FED는 파일의 생성부터 폐기와 관련된 모든 단계에서 지속적인 암호화를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사용자에 따라 설정된 권한에 따라 파일 열람, 편집, 인쇄 등을 제한하고, 사용 내역과 이력을 기록하여 문서 관리의 효율성을 높인다.

이번 차세대 FED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확대에 대응하여, 다양한 문서 환경과 애플리케이션, 운영체제(OS)에 관계없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즉, 문서가 로컬이나 클라우드 어디에 위치하든 모든 보안 및 정책 관리가 통합적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새로운 FED는 로컬 DRM 문서를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서비스에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기업들이 데이터 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증가하는 데이터 보안 요구에 부합한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현대의 업무 환경에서는 로컬과 클라우드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나, 이에 대한 적절한 보안이 부족하여 보안 취약점이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그는 "로컬과 클라우드의 보안 관리를 통합한 새로운 FED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제로트러스트 데이터 보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금과 같은 데이터 중심의 시대에는 보안 솔루션의 효과성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데이터가 다양한 형태로 이동하고 저장되는 현 상황에서, 기업들이 데이터를 안전하게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은 필수적이다. 높은 수준의 데이터 관리 접근 방식은 데이터 유출 및 해킹의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따라서, 파수의 FED와 같은 혁신적인 솔루션은 기업들이 데이터의 생명 주기 전반에 걸쳐 보안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다. 클라우드와 로컬 환경 모두에서 통합된 관리 기능은 특히 큰 장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새로운 FED의 출시는 현대의 데이터 보안 요구에 대한 적절한 대응으로 볼 수 있으며, 파수는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보안 환경에 발맞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임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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