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재협/실장/시스템개발실/PHYSIA :: SysOps in 뉴스/소식 :: News & Insights — Nov 19, 2024

컴투스플랫폼, 지스타 2024에서 웹3 서비스 '하이브'와 'X-플래닛' 주목받아

컴투스플랫폼은 '지스타(G-STAR) 2024'에서 자사의 게임 백엔드 서비스인 '하이브(Hive)'와 웹3 마켓플레이스 'X-플래닛(X-PLANET)'을 소개하며, 글로벌 게임 관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19일에 개최되었으며, 많은 방문객이 부스를 찾아 상담과 인터뷰가 활발히 진행되었다고 한다. 컴투스플랫폼은 하이브를 통해 약 50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으며, 10건 이상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X-플래닛의 신작인 '붕어빵 타이쿤'은 행사 기간 동안 사전 예약 참여율이 60% 이상 증가하는 등의 성공적인 반응을 보였다.

최석원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파악하고, 내년에는 게임 개발사들과 협력하여 새로운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이브는 인증, 결제, 서비스 지표 분석, 웹3 연동 등 다양한 비즈니스 기능을 제공하여 게임 개발사가 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컴투스플랫폼은 지난해 9월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후 글로벌 게임 개발사들을 대상으로 한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컴투스플랫폼은 올해 말까지 ISV 엑셀러레이트 파트너십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교육, 컨설팅, 마케팅 및 비즈니스 등 다양한 웹 인프라 분야에서 AWS와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러한 전략은 컴투스플랫폼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는 데 필수적이다.

X-플래닛은 아트, 게임, K-팝 등 다양한 콘텐츠를 거래할 수 있는 웹3 마켓플레이스로, 간편한 거래 시스템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다. 이 플랫폼은 올해 4월 국내 최초로 '후뢰시맨'의 팬 미팅을 진행하는 등 서브컬쳐와 웹3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국내 웹3 마켓플레이스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성장은 향후 컴투스플랫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중요한 토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각각의 서비스와 플랫폼은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전략적 투자와 인프라 강화의 일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컴투스플랫폼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웹3 생태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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