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재협/실장/시스템개발실/PHYSIA :: SysOps in 뉴스/소식 :: News & Insights — Nov 19, 2024

클라우드 보안 혁신! 지란지교에스앤씨, VADA v4.0 출시로 취약점 점검의 새 시대 열다

지란지교에스앤씨가 자사의 취약점 자동 점검 솔루션 'VADA'의 최신 버전인 VADA v4.0을 19일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을 자동으로 점검하고 원인 분석 및 해결 방법을 제공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보안 컴플라이언스 기준에 따라 정보통신 및 전자금융 기반 시설,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 그리고 공공기관 정보보안 등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VADA v4.0의 주요 업그레이드 기능 중 하나는 클라우드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취약점 점검 기능의 추가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보다 효과적으로 시스템 보안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관리 서버의 가상화 분리를 통해 각 담당자와 조직별로 독립적인 취약점 점검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는 '멀티테넌시' 기능이 도입됐다.

지란지교에스앤씨는 이번 솔루션에 웹 서비스, 소스 코드, CVE, 랜섬웨어 등의 다양한 취약점 점검 도구와의 연동 기능을 포함시켜 통합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이러한 연동을 통해 고객은 보다 포괄적이고 효율적인 보안 관리가 가능하다. 사용자 인증 과정에서도 2단계 인증과 국정원 암호화 모듈(KCMVP) 등의 보안 기능이 추가되어, 더욱 안전한 취약점 점검 관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회사의 대표인 남권우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VADA v4.0이 공공, 금융, 기업, 의료 및 국방 분야에서 취약점 점검 관리 업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버전이 GS 인증 1등급을 획득하게 되어 사용성과 신뢰성을 더욱 강화했다고 언급했다.

전문가들은 지란지교에스앤씨의 이 같은 발전이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고 평가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보안 위협에 맞서 기업과 기관이 필요한 보안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이 중요해짐에 따라 VADA v4.0의 클라우드 취약점 점검 기능은 주목할 만하다.

이와 같은 솔루션의 강화는 정보보안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의 보안 예산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체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점검 도구의 필요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이와 맞물려 지란지교에스앤씨와 같은 기업이 제공하는 솔루션은 중요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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