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재협/실장/시스템개발실/PHYSIA :: SysOps in 뉴스/소식 :: News & Insights — Nov 20, 2024

VADA v4.0 출시, 자동화된 시스템 취약점 점검 혁신 이끌다

지란지교에스앤씨는 19일 새로운 시스템 취약점 자동 점검 솔루션인 'VADA v4.0'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다양한 컴플라이언스 기준에 기반하여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을 자동으로 점검하며, 발견된 문제에 대해서는 원인 분석과 해결 방법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VADA v4.0은 클라우드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취약점 점검 기능을 확장하여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추가로, 관리 서버의 가상화 분리를 통한 멀티테넌시 기능을 지원하여, 각 담당자나 조직별로 독립적인 취약점 점검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웹 서비스, 소스코드, CVE(공통 취약점 및 노출) 목록, 랜섬웨어와 같은 다양한 취약점 점검 도구와 통합 관리 기능을 구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 전체의 취약점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한다. VADA v4.0은 또한 사용자 2단계 인증 기능과 국정원 암호화 모듈(KCMVP) 등의 향상된 보안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남권우 지란지교에스앤씨 대표는 VADA v4.0이 10여 년의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되었으며, 다양한 보안 및 시스템 담당자들의 요구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IT 환경의 지속적인 변화에 맞추어 클라우드 환경과 AI 기술을 접목한 취약점 점검 및 관리 기능을 도입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공공기관 및 기업에서는 효과적인 보안 컴플라이언스를 통해 시스템 안전성을 확보하려 하고 있다. 따라서 지란지교에스앤씨의 VADA v4.0과 같은 솔루션은 기업들이 잠재적인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와 같은 시스템이 채택됨으로써, 기업들은 보안 점검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인적 오류를 줄임으로써 보안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 연구와 개발이 가져온 기술적 진보는 향후 정보 보안 시장의 경쟁력을 결정할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VADA v4.0의 출시는 정보 보안 시스템의 진화와 이에 따른 요구사항 증가에 대한 혁신적 대응으로, 기업들이 보다 안전한 IT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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