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이전트 개발의 혁신!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스튜디오 발표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이그나이트 2024'에서 자연어만으로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인 코파일럿 스튜디오를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복잡한 코딩 과정 없이 사용자가 AI 에이전트를 설계하고 배포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코파일럿 스튜디오는 서드파티 데이터 소스인 세일즈포스와 서비스나우 등과의 실시간 연결을 통해 에이전트가 사용하는 데이터의 폭을 확대하고, 검색 증강 생성(RAG) 기능을 강화해 보다 정확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게 했다. 이러한 기능은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플랫폼은 또한 고급 AI 개발 도구인 애저AI 파운더리와의 연계를 통해 1,800개 이상의 사전 학습 모델을 제공해 개발자들이 새로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용자는 텍스트, 음성, 이미지 등 다양한 형식으로 AI 에이전트와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이메일 분석, 고객 정보 조회, 재고 관리 등의 업무를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분석 기능 또한 강화되어 있어, 사용자는 에이전트의 성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개선 방안을 도출할 수 있다. 참여율, 고객 만족도, 에이전트 사용률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기업들이 AI 에이전트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마르 아프타브 마이크로소프트 대화형 AI 부사장은 "코파일럿 스튜디오는 각 조직이 필요로 하는 AI 에이전트를 직접 운영할 수 있게 해준다"며, 이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여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발전은 기업들이 AI를 활용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플랫폼이 다양한 산업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특히 고객 서비스와 관련된 분야에서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에 AI를 통합하는 것은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번 발표는 인공지능 기술의 접근성을 높여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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