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포커 대회 '빗썸X더블에이 포커 챔피언십' 3억 상금 경쟁 펼친다
NHN이 모바일 포커 게임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와 함께 빗썸과 협력하여 '빗썸X더블에이 포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대회는 순수한 포커 실력을 겨루는 '새틀라이트 토너먼트'와 오프라인 ‘본선’으로 구성되며, 총 3억10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대회 온라인 예선인 새틀라이트 토너먼트는 2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열흘 동안 매일 두 차례 진행된다. 참가자는 본선 진출을 위한 500장의 참가권을 두고 경쟁하게 되며, 게임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 토너먼트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빗썸에 처음 가입하는 회원에게는 새틀라이트 토너먼트 참가권이 제공되며, 선착순 1000명에게는 추가적인 혜택으로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 게임머니도 지급된다. 이 혜택은 빗썸 가입 이벤트에 참여해야 받을 수 있다.
본선 경기는 12월 7일과 8일 양일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개최되며, 본선에 진출한 500명 중에서 상위 75명이 결선에 진출한다. 결선 우승자는 1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상금으로 받고, 우승 트로피도 수여된다.
결선 당일에는 또한 '빗썸 X 더블에이 포커 프리롤'이라는 특별 이벤트가 열려, 참가자와 관람객들이 포커를 즐기면 빗썸포인트 등의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 프리롤 이벤트는 선착순 200명에게 열리며, 대회장에서는 기념품과 쿠폰 지급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최영두 NHN 모바일 웹보드사업 그룹장은 이번 대회가 기존 및 신규 이용자들에게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의 재미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더욱 흥미진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대규모 포커 대회는 NHN이 게임 산업에서의 입지를 다지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비트코인 등을 통한 상금 지급 방식은 게임과 가상자산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형태의 게임 이벤트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이러한 협력과 대회 개최는 게임 업계뿐만 아니라, 가상자산 시장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지속적인 참여 유도와 사용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유저들이 포커와 가상자산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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