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재협/실장/시스템개발실/PHYSIA :: SysOps in 뉴스/소식 :: News & Insights — Nov 20, 2024

네오위즈, 라이선싱 재팬 2024에서 인기 IP로 글로벌 시장 공략 나선다

네오위즈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국제 B2B 전시회 '라이선싱 재팬 2024'(LICENSING JAPAN 2024)에 참가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 행사는 게임,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의 라이선스 사업에 관련된 전 세계 기업들이 모이는 자리로, 20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 네오위즈는 'P의 거짓', '고양이와 스프', '브라운더스트2'와 같은 인기 IP를 소개할 예정이다. 'P의 거짓'은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가 700만명을 초과했으며, '고양이와 스프'는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브라운더스트2'는 12월에 출시 1.5주년을 맞이할 예정이다.

네오위즈는 이번 참여를 IP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설명하며, 자사의 인기 콘텐츠를 글로벌 기업 및 시장에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 세계의 다양한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IP 비즈니스 기회도 발굴하고자 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라이선싱 재팬은 업계 관계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전시회로, 게임 및 애니메이션 분야에서의 협업 및 파트너십 구축에 기여할 수 있다. 전시회에 참여함으로써, 네오위즈는 자사의 콘텐츠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게임 산업 전문가들은 이번 전시회가 네오위즈의 IP 사업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나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또한, 라이선스 사업은 캐릭터 상품화, 브랜드 협업 등 다양한 형태로 확장될 수 있어 기업의 수익 다각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네오위즈와 같은 기업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경험은 향후 전략 수립 및 실행에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네오위즈의 라이선싱 재팬 2024 참가가 자사의 IP를 글로벌 시장에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단순한 전시회 참가를 넘어서, 기업의 성장 및 발전에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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