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대상,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 대상 수상! K-웹툰의 글로벌 성공에 한 발짝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이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었으며, 넷마블의 모바일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 게임은 인기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을 기반으로 한 최초의 게임으로, 많은 이용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대상 선정 과정은 심사위원회 심사(60%), 대국민 투표(20%), 전문가 투표(20%)를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심사 항목은 작품성, 창작성, 대중성으로 나뉘어 평가되었다. 넷마블의 권영식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K-웹툰의 글로벌 성공을 강조하며, 앞으로 더 많은 K콘텐츠가 세계로 확장되기를 기원했다.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5월 8일에 정식 출시되어 빠른 시간 안에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2,000만회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재까지 이 게임은 50개국 이상에서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5000만 이용자 수를 돌파한 성과를 나타냈다.
최우수상은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가 차지했으며, 이 게임은 게임성 측면에서 인정받아 여러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 '스텔라 블레이드'의 디렉터인 김형태 대표는 게임에 대한 개발 의지를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플랫폼 확장을 예고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로드나인', '트릭컬 리바이브', '퍼스트 디센던트' 등 여러 게임이 우수상을 받았고, 이스포츠 분야에 대한 기여로 한화생명이 '이스포츠발전상'을 수상하였다. 김규철 전 게임물관리위원장은 게임 산업에 대한 공로로 '공로상'을 수여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윤양수 콘텐츠정책국장은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성과를 강조하며, 앞으로도 게임 기업 지원과 규제 개선을 통해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 게임 산업의 발전과 K콘텐츠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벤트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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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 피시아(PHYSIA), 게임투비즈(GameToBiz), 게임메이커.KR, 게임S/W에이전시, 저널CTL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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