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서바이벌 액션 게임 '아크 레이더스' 첫 플레이 영상 공개, 기계 생명체와의 긴장감 넘치는 전투!

넥슨의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게임 '아크 레이더스'의 첫 번째 게임 플레이 영상이 지난 13일 공개되었다. '아크 레이더스'는 치명적 기계 생명체인 '아크(ARC)'의 침공으로 종말을 맞이한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하는 서바이벌 액션 슈터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레이더'라 불리는 캐릭터가 되어, 다른 플레이어와 협력하거나 경쟁하면서 다양한 장비와 무기를 사용해 지능적인 적과 싸우고, 생존을 위한 물자를 구해 지하로 귀환해야 하는 설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게임 플레이 영상은 이전에 진행된 테크니컬 테스트 당시의 화면을 담고 있다. 영상의 길이는 총 6분으로, '버리드 시티'라는 맵을 배경으로 레이더들이 팀을 이루어 '씨앗 금고'라는 퀘스트 목표물과 약품을 수집하여 돌아오는 과정을 보여준다.

게임 내 주요 적으로는 거대한 사족보행 기계인 '바이슨', 순간적으로 투명화되는 작은 '틱', 강력한 로켓을 발사하는 '로켓티어' 등이 등장한다. 이들과의 전투 외에도 다른 레이더들과의 협력과 경쟁, 총격전 등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가 포함되어 있다.

엠바크 스튜디오의 알렉산더 그론달 총괄 프로듀서는 공개된 영상에 대해서 "이번 테스트를 통해 얻은 피드백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게임의 최적화와 밸런스를 개선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신규 지역, 퀘스트, 다양한 '아크' 요소를 추가하여 더욱 심도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게임 플레이 영상의 공개는 전체 게임 성능 및 플레이 경험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된다. 특히 기술적 완성도와 게임 디자인 등 여러 면에서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게임 커뮤니티 내에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게임 산업 전문가들은 '아크 레이더스'가 기존 서바이벌 액션 게임들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한다. 이는 게임 내 복잡한 협력 및 경쟁 시스템, 다양하고 도전적인 적 기계 생물체, 그리고 몰입도 높은 게임 환경 등이 그 이유로 꼽힌다.

마지막으로, 이 게임의 성공 여부는 출시 후 사용자 피드백과 지속적인 업데이트, 추가 콘텐츠에 따른 사용자 만족도에 달려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크 레이더스'가 향후 게임 시장에 미칠 영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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