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대통령상 수상으로 B2B 핀테크 혁신 입증

웹케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제19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웹케시가 기업 자금관리 솔루션 분야에서 보여준 혁신적인 기여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해당 기업은 수상 기업 중 유일하게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웹케시는 업무 생산성 향상, 체계적인 자금관리, 자금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웹케시는 2000년에 국내 최초로 가상계좌 서비스와 웹기반 편의점 ATM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로, 2001년에는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2004년에는 통합자금 서비스를 출시하며 B2B 핀테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현재 웹케시는 중국, 일본, 캄보디아 등에 해외 법인을 두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들은 국내 모든 금융기관과 세계 477개 금융기관을 실시간으로 연결할 수 있는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웹케시는 197개 ERP 업체와 협력하여 4,400회 이상의 ERP 연계를 진행하며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자금 관리 및 기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 개선과 신기술의 접목을 통해 회사는 시장 환경의 변화에 대처하고 있다.

최근 웹케시는 AI와 데이터 중심의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AI 자금비서인 'AICFO', 디지털 자금 보고 시스템인 '웹케시대시보드', 글로벌대시보드, 금융 중계 솔루션 '위허브(WeHub)' 등이 바로 그 예이다. 이러한 서비스들은 기업들이 자금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웹케시의 강원주 대표는 B2B 핀테크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자금관리를 이루는 데 기여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인터넷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기업이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핀테크 산업의 발전은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이며, 웹케시의 성과는 이러한 흐름을 리드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자금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시되고 있으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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