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재협/실장/시스템개발실/PHYSIA :: SysOps in 뉴스/소식 :: News & Insights — Nov 13, 2024

로드나인, 게임대상 우수상 수상! 사용자 중심 운영으로 대세 MMORPG로 부상

스마일게이트의 MMORPG '로드나인'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로드나인'은 엔엑스쓰리게임즈가 개발한 게임으로, 모든 클래스가 가능한 '올클래스(ALLCLASS)' 형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 게임은 7월 12일 정식 출시 이후, 6일 만에 양대 마켓에서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출시 이후 '로드나인'은 최고 동시접속자 수 2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지난 10월 초에 공개된 신규 월드 '라디언트'는 오픈 당일 대기열이 발생하고 캐릭터 생성이 제한될 정도로 높은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이러한 흥행세는 장기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보였다.

이 게임의 성공 요인으로는 9가지 무기 마스터리와 70여 개의 직업이 제공하는 다양성, 그리고 MMORPG의 본질적 재미를 잘 구현한 '파밍'과 '성장' 시스템이 강조된다. 이러한 게임성 덕분에 게임은 대중성과 게임성 모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특히 이용자 친화적인 운영으로 주목받고 있다. 게임 업체는 공식 커뮤니티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사용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또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서비스 개선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한재영 이사는 '로드나인'의 이번 수상이 사용자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고 밝혔다. 그는 게임 개발진과의 협력을 통해 MMORPG의 재미에 집중하며 새로운 게임 문화를 선보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전략은 최근 게임 산업에서 중요한 흐름이다. 사용자의 참여와 피드백을 반영하는 것은 지속적인 게임 발전과 충성도 높은 사용자층 형성에 필수적이다. 게임은 단순한 상품에서 더 나아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과 공동체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결과적으로, '로드나인'의 성공은 사용자 중심의 개발 및 운영 전략이 가져온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이는 게임 산업의 전반적인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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