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커뮤니티와 마일스톤시스템즈, 기술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다

유니온커뮤니티와 마일스톤시스템즈가 공동으로 주최한 '유니온커뮤니티 마일스톤 조인트 파트너 서밋'이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 이 행사는 통합 영상 관제 시스템(VMS)과 생체 인식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로, 최신 기술 동향과 솔루션을 국내 기업들에 선보이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13일 유니온커뮤니티가 밝혔다.

덴마크 코펜하겐에 본사를 둔 마일스톤은 IP 기반 VMS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전 세계 50만 곳 이상의 사이트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기업은 오픈 플랫폼 기반의 XProtect VMS를 통해 유연한 비디오 관리 시스템 통합을 지원하며, 마일스톤 테크놀로지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통합 솔루션을 제안한다.

유니온커뮤니티는 마일스톤의 공식 기술 파트너로, 비디오와 연계한 향상된 출입통제 단말기 및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통합 보안 솔루션과 생체 인증 솔루션, 출입통제 기반의 통합 관제 서비스의 최신 업데이트와 주요 구축 사례가 소개되었다.

또한, 유니온커뮤니티는 Milestone XProtect와 연동된 출입통제 서비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데모 공간을 운영했다. 마일스톤의 박광우 한국지사장은 XProtect VMS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현황과 솔루션의 신뢰성을 강조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유니온커뮤니티의 채백기 영업본부장은 양사의 파트너들이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를 논의할 기회를 가졌다고 설명하며, 글로벌 시장을 향한 전략 수립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그는 목표 성과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광우 마일스톤시스템즈 한국지사장은 유니온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며, 한국 및 아시아 지역에서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는 양사의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협력의 확장 가능성을 의미한다.

이번 서밋은 유니온커뮤니티와 마일스톤시스템즈 간의 기술 및 사업 협력이 강화된 자리였으며, 향후 국내외 시장에서의 성과가 주목된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두 회사가 새로운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지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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